자꾸 기저귀 벗는 아이, 아이의 배변 훈련 문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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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연락처 작성일 21-01-02 05:29 조회 1,932회 댓글 0건본문
Q1. 일상생활 중, 수면 중 기저귀를 자꾸 벗어요.
- 우주복같은 수면 잠옷, 지퍼로 된 수면 조끼를 입혀서 재웠어요.
- 여름에는 수면 잠옷 대신 큰 런닝을 활용해서 아래 부분을 꿰매어 입혔어요.
- 키 큰 편인 7세 아이 한스펌킨에서 나오는 지퍼 수면 조끼 XL 괜찮았어요.
Q2. 배변훈련 어떻게 할까요?
- 아이의 소변 패턴(소변 간격, 소변 전 후 아이의 표정 및 움직임 등)을 파악하고, 특히 간격이 어느 정도 일정해지면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어요.
- 배변 훈련은 '변기에 일정 시간 앉아 있기' 부터 시작해요.
- 정해진 시간(예: 4시간 간격일 때, 8시에 했으면 12시에) 무조건 이동식 좌변기(어린이용), 화장실 변기에 앉혀서 "쉬.. 쉬..."하면서 계속 훈련해요.
- 아이가 성공하면 칭찬, 뽀뽀 등 강화를 해주어요.
◎ 기저귀 떼는 방법 : 유치원 특수교사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 반드시 기관 담당선생님과 부모(- 돌봄선생님이 계신 경우 함께)가 함께 상의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첫번째, 무조건 1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에 데려가서 변기에 앉힌다.(소변을 보던 안보던 상관없음.)
- 3개월~6개월간 적응 훈련, 유아용 변기 사용 추천,남자아이의 경우 휴대용 소변기 활용도 가능.
두번째, 익숙해지면 2시간 간격으로 늘린다.
세번째, 두번째까지 익숙해지면 소변이 마렵다는 의사표현을 하도록 화장실을 갈 때 마다 알려준다.
- 골반이나 주요부위를 가르키면서 소리내는 방법, 언어 표현이 가능한 아이들은 구어로 표현하도록 알려준다.
('00이 쉬 마려워요?(행동 표현과 함께) 안마려워요?(구어나 팔로 X표시)
네번째, 세번째까지 가능하면 화장실 가는 시간을 3시간 간격으로 늘리고 되도록 몸짓이나 구어 표현 만으로 화장실을 가도록 유도한다.
다섯번째, 소변마렵다는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화장실 이용 패턴 시간을 파악해서 기저귀를 빼고 배변팬티와 여벌 옷을 여러벌 준비한 후에 화장실을 스스로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 물론, 무언가에 집중했을 때나 긴장했을 때, 졸릴 때에는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여벌옷은 항상 준비해둔다.
※ 장거리 이동시에는 잠들거나 급할 때 실수 할 수 있으니 차량용 방수패드를 이용하면 좋다.
- 이동 전과 도착 직후에 화장실을 필수로 가도록 유도하고, 2시간 이상의 거리는 중간에 체크해서 휴대용 소변기를 이용하면 좋다.(여야용이나 배변용으로 휴대용 일회용 소변기도 있습니다.)
※ 위의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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